아영FBC는 대표 와인 ‘디아블로’의 새로운 버전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을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 초 청룡 에디션에 이어 공개된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은 와인을 마실 때 지켜야 하는 규칙을 벗어나 더 다양하게 와인을 즐기고자 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만든 제품이다. 와인을 복잡한 페어링, 오프너와 잔 등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만 마시는 것이 아닌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으로 접근했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공개되는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은 레드, 소비뇽, 카베르네, 스위트 4종으로 판매된다. 특히 최근 하이볼을 필두로 개인 취향에 맞춰 술과 음료 등을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가 한국을 아시아 최초 론칭 지역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영향을 미쳤다는 게 아영FBC의 설명이다. 실제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은 얼음, 탄산수 등을 섞어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가격은 1만원대로 주요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디아블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아블로 브랜드 담당자는 “디아블로 데블스 카니발의 아시아 최초 출시는 물론 칠레, 브라질 등 일부 남미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첫 출시라는 점에서 한국시장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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