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오화경 중앙회장과 임직원 40여명이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제1기 임직원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취지로 꾸려졌다. 봉사단은 임직원들이 화합해 나눔의 정신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봉사단은 오는 3월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활동, 연탄 나눔 등 매 분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임직원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좀 더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세심히 살펴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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