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예비후보 실천공약8호 '화성시 시립미술관 봉담 신설' 발표
석호현 예비후보 실천공약8호 '화성시 시립미술관 봉담 신설' 발표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4.02.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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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비후보)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예비후보(前 당협위원장)는 26일 석호현의 실천공약 시리즈8호로 '화성시 시립미술관 봉담 신설'을 발표했다.

석 예비후보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 사항중 지역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한 것이다.

석 예비후보는 "화성시는 100만특례시를 향한 출발이 시작됐지만 동.서간 도시기반시설의 불균형으로 민민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문화. 예술. 체육분야의 여가선용 시설 등에 많은 지역적 투자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시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과정에서 화성시민들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되지 못하고 특정지역에 건립하기 위해 화성시 동.서간 균형발전의 취지에 역행하는 행정으로 인해 화성시가 민민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역설했다.  

석 예비후보는 "화성시의 중심권역에 위치하고 단일행정구역상 최대 인구가 상주하는 봉담읍에 화성시 시립미술관 신설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봉담2지구와 봉담3지구, 효행지구와 수영지구 등 인구유입이 급격히 진행 될 봉담에 문화. 체육시설의 확보가 시급한 점을 거론했다.

또한 화성시립미술관의 신설을 반드시 봉담에 신설 할 수 있도록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근거해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에 대한 사업대상지 원점검토와 문화체육관광부, 화성시 행정부등 관계부처와의 협의와 설득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해 봉담 신설 실행에 옮길 것임을 강조했다.

석 예비후보는 “국민의 힘은 대선 승리로 행정을 담당하는 현 정부의 이점이 있어 국민의 힘의 공약은 곧 실천”이라며 "지역시민들께 필요한 정책을 실천에 옮기고 능력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화성/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