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읍·면 환경담당자 업무 회의 개최
진안군, 읍·면 환경담당자 업무 회의 개최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4.02.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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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자원순환 업무 방법 모색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올해 자원순환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 방법 모색과 환경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11개 읍·면 환경업무 담당자 교육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상반기 인사발령으로 바뀐 환경업무 담당자들에게 환경과 현안업무를 전달하고 논의를 통해 읍·면 환경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제고시키고 원활한 업무소통으로 군과의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달 내용은 군민과 함께하는 쓰레기 3NO운동(안태우기, 안묻기, 안버리기)과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운영 관리,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안내, 2024년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 추진, 유해야생동물 포획 업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관련 사항 등 환경과의 전반적인 주요업무 추진 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의 경우는 주택(동당 700만원)과 비주택(슬레이트 지붕면적 200㎡까지) 지원내용은 전년과 동일하나 슬레이트 철거후 지붕개량은 일반지원의 경우 500만원, 취약계층 등의 우선지원가구는 동당 1천만원 한도내 지원되는 등 전년과 달라진 사항에 대해 집중 설명하고 주민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방규 환경과장은 “읍·면과의 상시 협력체계 구축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전체 회의를 열게됐다”며 “환경 현안업무 논의를 통하여 체계적이고 원활한 자원순환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읍·면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