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옥토넛 늪지탐험선K 재출시
손오공, 옥토넛 늪지탐험선K 재출시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4.02.26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토넛 팬 요청 반영…리뉴얼 출시
[사진=손오공]
옥토넛 늪지탐험선K.[사진=손오공]

‘늪지탐험선K’가 옥토넛 애청자들의 꾸준한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다시 돌아왔다.

26일 손오공에 따르면, 늪지탐험선K는 2016년 바다탐험대 옥토넛 시즌4 : 늪지탐험선K 극장판 개봉과 함께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탐험선으로 '옥토넛 탐험선 K와 캡틴 바나클'이란 타이틀로 리뉴얼 재출시 됐다.

옥토넛 탐험대의 대장 북극곰 바나클의 탐험선 '옥토넛 탐험선 K’는 악어를 모티브로 제작된 늪지 전용 탐험선으로 주 무대인 바다와 하늘을 벗어나 무성한 숲과 거대한 강이 있는 초록색 습지를 배경으로 탐험을 펼친다. 

수륙 양용 탐험선으로 자칫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늪지대뿐 아니라 물 위도 문제없이 가로지르며 이동하고 악어 모양의 입 부분에 디스크를 장착 및 발사하며 늪지 장애물을 제거하고 분리 가능한 스피트 구조선으로는 늪지 동물을 구조하는 등 다양한 탐험 및 구조활동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손오공 옥토넛 브랜드 담당자는 “탐험선 K가 등장했던 애니메이션 방영 종료와 새로운 시즌의 신제품 출시 등으로 자연스럽게 생산이 중단됐던 탐험선 K를 다시 출시해 달라는 옥토넛 팬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재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바다탐험대 옥토넛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바다 탐험대 옥토넛은 개성 넘치고 귀여운 옥토넛 대원들이 전 세계를 탐험하고 어려움에 처한 동물들을 구조하며 임무를 완수하는 활약상을 담은 애니메이션이자 완구다. 친근한 동물 캐릭터, 실제 바다와 자연 생태를 그대로 옮긴 배경, 흥겨운 주제곡 등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옥토넛을 통해 다양한 생물들을 특징을 알아가고 위험에 빠진 동물들을 구조하며 생명의 소중함도 알아갈 수 있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