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난리, 개봉 5일만에 100만명↑
'이클립스' 난리, 개봉 5일만에 100만명↑
  • 김지은기자
  • 승인 2010.07.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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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제3편 ‘이클립스’가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개봉한 ‘이클립스’는 9~11일 전국 603개 상영관으로 77만21545명을 불러모으며 흥행성적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107만3643명이다.


‘트와일라잇’(2008), ‘뉴문’(2009)에 이은 ‘이클립스’는 빅토리아의 복수를 위해 창조된 신생 뱀파이어 군대와 이에 맞서는 컬렌가·퀼렛족 연합군의 결전을 거대한 스케일로 화려하게 담았다.

‘슈렉 포에버’와 ‘포화 속으로’는 같은 기간 55만4299명(누적관객 149만6677명)과 31만3739명(〃294만2134명)을 모으며 2, 3위에 랭크됐다.

4위는 28만8027명(누적관객 184만1844명)을 모은 톰 크루즈와 캐머런 디아즈의 액션영화 ‘나잇&데이’, 5위는 21만4873명(〃82만9235명)이 본 김명민과 엄기준 주연의 ‘파괴된 사나이’가 각각 차지했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