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신협 이사장 선거에서 엄재홍 현 이사장 당선
양구신협 이사장 선거에서 엄재홍 현 이사장 당선
  • 김진구 기자
  • 승인 2024.02.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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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양구신협 이사장 선거에서 엄재홍(59, 사진)현 이사장이 당선됐다.

24일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엄 이사장이 유효표 2458표 가운데 1437표를 얻어 신철우 군의원과 이해수 양구신협 이사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당선인 엄 이사장은 "조합원께서 성원해주신 덕분에 연임하게 됐다"며 "지지해주시고 응원해 주었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재홍 이사장은 "양구신협에서 33년 근무를 바탕에 둔 전문경영인으로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인정 받았다'면서 "출자 배당율을 높이는 동시 서민금융에 걸맞는 신협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도 함께 펼치겠다.'고 말했다.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