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제9대 전반기 송파구의회의 의정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후반기 송파구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기념하기 위해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파구의회 청사 외부의 화단을 정리하고 기존에 있던 은행나무 대신 배롱나무 두 그루를 심는 행사로, 송파구의회 의장단(박경래 의장, 김정열 부의장, 김광철 운영위원장, 김순애 행정교육위원장, 조용근 재정복지위원장, 이하식 도시건설위원장)은 두 그루의 나무가 송파구의회에 잘 뿌리내려 건강하게 무성한 잎을 틔우기를 바라며 식수 시삽을 함께 했다.
박경래 의장은 “오늘 심은 두 그루의 나무가 잘 어울려 자라기를 바라며, 이 두 그루의 나무처럼 제9대 후반기 송파구의회도 여·야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구민의 대변자로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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