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달집에 소원을 빌어보자“... 정월 대보름 달집 태우기
[포토] “달집에 소원을 빌어보자“... 정월 대보름 달집 태우기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4.02.25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4일 시흥문화원 신축 부지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한마당에 참여한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한해의 소원을 빌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시흥 연꽃의 아버지, 강희맹 선생 탄신 60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큰 눈이 지나고 더 단단해진 땅 위에서 시민들은 부럼을 깨며 한 해 건강을 기원하고, 윷을 던지며 결속력을 다졌다.

사진/시흥시제공
사진/시흥시제공

1년 중 가장 작은 보름달의 아쉬움도, 일상의 걱정도 달집에 넣어 태워버리고, 아이들은 쥐불을 힘껏 돌리며 보름의 마지막을 즐겼다.

[신아일보]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