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지난 21일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및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석동·이동 상가 밀집지역 등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쓰레기 무단투기를 포함한 종량제 봉투 미사용, 혼합 배출 등에 대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했다. 또 생활 쓰레기 배출 안내문을 배부하고 쓰레기 종류별 분리배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구 환경과 관계자는 “환경 취약지역에 이동식 CCTV 및 현수막 설치 등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야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배출 근절과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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