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안산시 상록구을 예비후보…상록구 안산동·장하동 동별 공약발표
박지영 안산시 상록구을 예비후보…상록구 안산동·장하동 동별 공약발표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4.02.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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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영 예비후보)
(사진=박지영 예비후보)

박지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산시 상록구(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연이어 정책공약을 발표하면서 시민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19일부터 '안산,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매일 매일 차례대로 총선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총선 공약에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5대 핵심과제가 담겨있다. 5대 핵심과제는 민생현안 해결, 안전안산, 안산 발전계획, 3대 개혁입법 추진, 시민공론의 장 마련 등을 위한 세부계획이 짜임새 있게 마련됐다.

특히 상록구 일동, 이동, 성포동, 월피동, 부곡동, 안산동의 동별 공약까지 마련했다.

22일 박 예비후보는 안산읍성 앞에서 '안산동 문화도시 재정비', '장하동 장상지구 신도시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안산동 문화도시 재정비 사업에는 안산읍성·안산서원 복원정비, 지역작가가 참여하는 미술관, 문화의 거리 조성, 고려현종 때 세워진 원당사 복원을 손꼽았다.

장하동 장상지구 신도시 개발은 “우선 원만한 보상과 제대로 된 개발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그 일대를 사람과 숲이 어울리는 안산의 대표적인 미래도시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전남 해남 출생으로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을 역임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경찰행정학과 박사를 졸업한 안전·안심 전문가이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