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폭설 대비 신속한 제설작업에 총력 펼쳐
포항 북구, 폭설 대비 신속한 제설작업에 총력 펼쳐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4.02.22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북구청)
(사진=북구청)

경북 포항시 북구청 에서는 지난 21일 죽장 산간지역에 폭설이 내리자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20일 저녁 기상청의 죽장 산간지역 강설예보에 따라 제설인력 14명이 제설작업을 위해 사전준비를 했으며 이날 자정이 넘어 죽장지역의 폭설이 시작되자 제설인력과 덤프트럭(5대) 및 남구청 지원 덤프트럭(3대), 총 8대를 투입해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을 시행했다.

포항 시내 지역과 달리 많은 적설량이 예상되는 죽장면의 상습 결빙 구간인 상옥리 샘재, 성법재, 가사재, 통점재, 하옥리에 대하여 차량 통행을 위한 사전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밤사이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23시~04시)의 경우 교통통제를 실시하여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오은용 건설교통과장은 “직원 5명과 도로보수원 13명을 제설비상대기조로 편성하여 강설 시 언제든지 출동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