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마산어시장 찾아… 올해 5번째 시장 방문
윤대통령, 마산어시장 찾아… 올해 5번째 시장 방문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4.02.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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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 의지 표명 등 민생행보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을 찾아 젓갈가게에서 호래기(꼴뚜기)를 맛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을 찾아 젓갈가게에서 호래기(꼴뚜기)를 맛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경남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소통했다. 

윤 대통령은 22일 경남 창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진행한 뒤 곧바로 마산어시장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이 마산어시장을 찾은 것은 지난 대선 경선 후보시절과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시장 방문으로는 앞서 경기 의정부 제일시장(1월 25일),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2월 8일), 부산 동래시장(2월 13일)과 전날(21일) 신정상가시장 방문에 이어 올해들어 다섯 번째다. 

윤 대통령은 마산어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이 방문한 마산어시장은 마산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수산물, 건어물, 족발 등 다양한 시장 점포를 비롯하여 횟집 등 식당이 많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