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지난 21일 주요 현안 사업장인 내동공원 배드민턴장 바닥 정비공사 현장 외 1개소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재준 구청장은 내동공원 배드민턴장 바닥 정비공사 대상지와 창곡일반산단 완충녹지 옹벽 복구공사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공사 준공 및 예정 현황, 사후 및 안전관리에 대하여 점검하였다.
내동공원 배드민턴장 바닥 정비공사는 2023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진행되었다. 기존 흙바닥 구장에서 우레탄 바닥으로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시설 이용 불편함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 구청장은 이어 작년 집중호우로 붕괴된 창곡 일반 산단 완충녹지 내 옹벽 복구 현장을 방문, 다가올 우기를 대비해 복구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유 구청장은 “기존 공원 녹지 편의시설을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개선하여 주민의 의견을 반영 후 공사를 진행했다”며 “공원 녹지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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