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2024년 1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총회를 창원해양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창원해양경찰서 지휘부와 정병홍 위원장을 포함한 20명이 참석하였으며, 강봉문(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창원지사장) 신규위원의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4년 창원해경의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회의는 창원해경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해양정책이 국민에 눈높이에 맞게 실현 될 수 있도록 분석하고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철 서장은 “이번 정책자문위원회 정기 총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2024년에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국민의 정책 체감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정병홍 정책자문위원장은 “앞으로도 창원해양경찰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동반자로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신규위촉자 2명을 포함한 총 26명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경찰 업무 발전 △민·관 협조사항 △해양안전에 관한 사항 등 관내 주요 현황 및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박민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