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307회 임시회 개회…의원 10명 5분 자유발언
강동구의회, 제307회 임시회 개회…의원 10명 5분 자유발언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4.02.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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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두평 기자)
(사진=김두평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가 22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의원 10명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13일 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조동탁의장은 개회사(사진)에서 "구민 대변자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동료의원과 바쁘고 힘든 일상 업무중에 구민 행복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수희 구청장님을 비롯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이번 13일간의 회기는 특히 올해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등 정책과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결실을 거두기 위한 책임감을 같고 집행부와는지역발전과구민복리 증진이라는 대의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조동탁 의장의 의사 진행에 따라 먼저 김기상 의원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에 관하여"를, 남효선 의원 "대중교통 이용불편해소와 지하철 역명에 대하여"를, 제갑섭 의원 "힘찬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을 위한 강동구 한강공원 명칭 변경에 대한 제언"을, 양평호 의원 "강동구 화재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를, 박원서 의원 "강동구청의 잘못된 수의계약"을, 원창희 의원 "반복된 거짓말은 누가 책임지나요?" 를, 이동매 의원 "강동구청 치수과의 이상한 특허과정"을, 심우열 의원 "변호사 자문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는 강동구"를, 권헉주 의원 "변명보다 사실을 요구한다"를, 이희동 의원은 "왜 난 기사를 써야 했을까" 등에 대한 열띤 발언들을 쏟아냈다.

구의회는 회기결정, 구정연설, 전세사기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법 개정촉구 결의안 등 상정 안건을 원·수정 가결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고 오는 3월 5일 폐회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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