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가톨릭중앙의료원에 1000만원 상당 학습교재 기증
천재교육, 가톨릭중앙의료원에 1000만원 상당 학습교재 기증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4.02.22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돌잡이 시리즈, 중등 체크체크 시리즈 등 1000만원 상당 유아동, 초·중·고 교재 전달
천재교육 최정민 회장이 20일 가톨릭중앙의료원에 1천만 원 상당의 학습교재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정해억 가톨릭중앙의료원 후원회사무국장,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최정민 천재교육 회장, 서동일 AP로지스틱스 대표[사진=천재교육]
천재교육 최정민 회장이 20일 가톨릭중앙의료원에 1천만 원 상당의 학습교재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정해억 가톨릭중앙의료원 후원회사무국장,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최정민 천재교육 회장, 서동일 AP로지스틱스 대표[사진=천재교육]

천재교육은 가톨릭중앙의료원에 1000만원 상당의 학습교재를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천재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가톨릭중앙의료원에 학습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던 기증이 올해부터 재개됐다.

지난 20일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최정민 천재교육 회장과 서동일 AP로지스틱스 대표,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정해억 가톨릭중앙의료원 후원회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된 도서는 △유아동 돌잡이 시리즈 △초등 우등생 해법시리즈 △하루 시리즈 △중등 체크체크 시리즈 △고등 내신 전략 시리즈 등으로 유·아동부터 초·중·고등까지 전학년을 위한 학습교재로 구성됐다.

기증 교재는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여의도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등 가톨릭중앙의료원 부속병원에 전달했다.

장기투병생활로 일반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는 환아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병원 소아병동 및 도서관, 산하 어린이집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최정민 천재교육 회장은 “환아들이 병원 내 소아병동이나 도서관 등에서도 최신 학습교재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학습교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힘든 투병 중에도 학습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는 환아들의 빠른 쾌유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