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청솔회,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50만원 기탁
진해청솔회,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50만원 기탁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02.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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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해구)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지난 20일 진해청솔회가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진해청솔회는 전·현직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된 친목단체로 지난 1990년에 구성된 이후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아동의 경제적·정서적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김귀영 회장은 “전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병선 사회복지과장은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