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강당에서 ‘창원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원회는 ‘창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기본방향과 관련 정책조정, 사업비 투자 및 세부계획에 대한 의사결정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한 기구로, 그간 주요 추진사항 보고 및 2023년 사업비 결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창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총사업비 70억원(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을 투입해 시의 농촌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한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2023년 2월 사업 기본계획 승인 고시 이후 지속 추진 중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추진위원회 개최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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