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 농업발전 기여 연구지원에 힘써야
철원군의회, 농업발전 기여 연구지원에 힘써야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4.02.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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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본회의···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인력 보충도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철원군의회)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철원군의회)

강원 철원군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농업정책과, 농업유통과, 농업기술과, 축산과를 상대로 2024년도 주요사업계획 및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계획 보고에 대해 질의와 주문을 이어갔다.

강세용 의원은 ‘귀농귀촌 농업인 정착지원’ 관련해 철원귀농귀촌연구회와 주기적 간담회 개최를 통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한종문 의원은 전반적으로 보조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폐지되는 일몰사업 사전예고제와 예산안 제출 시 일몰사업 목록을 포함할 것을 요구했다.

이미경 의원은 ‘철원화강 외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관광지와 연계한 특색 있는 메뉴개발과 소외지역에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했다.

장용 의원은 농업기술과 소관업무 관련해 종합적으로 철원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와 지원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김광성 의원은 ‘양봉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 꿀벌 품종개량 및 보급사업 도입검토를 요청했다.

이다은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련 올해도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증가함에 따라 관리를 위한 관리인력 보충 등 운영의 철저를 당부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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