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가지 악취 해소대책등 건의
신시가지 악취 해소대책등 건의
  • 동두천/김명호기자
  • 승인 2010.07.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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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창 동두천시장, 김문수지사 면담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난 7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방문해 동두천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고 시급히 해결하여야 할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오 시장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의한 민자사업 추진시 동두천의 여건을 감안해 특별법 제정 취지에 맞게 의제협의가 되도록 요구하고, 개발사업에 대한 경기도 도시계획 심의기준 완화, 신시가지 악취 해소대책, 동두천 광암-포천 마산간 도로확포장공사 조기 준공, 종합운동장 전광판 및 인조잔디 조성사업 지원, 통일대학 설립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문수 지사는 “현안사항에 대해 도시계획 심의기준 완화와 양주.동두천 환경개선대책협의회에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할 때 이전비등을 지원토록 검토하고 동두천 광암-포천 마산간 도로확포장공사 조기 준공을 위해서는 2011년도에 사업비를 증액 편성하고, 종합운동장 전광판 및 인조잔디 조성사업도 지원하도록 검토하며, 통일대학은 입지여건, 상징성, 재정여건을 감안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설립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