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는 포천주민자치연합회가 김도겸 가산면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자치연합회는 2월 정례회의에서 앞으로 2년간 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연합회는 부회장 군내면 임정길, 일동면 김경자, 감사 신북면 박영도, 창수면 윤종현, 사무국장 소흘읍 김상혁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김도겸 신임 회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연합회의 회장으로서 소통을 중시해 포천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연합회원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14개 읍면동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을 마쳤으며, 344명의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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