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음악역1939에서 상반기 가평 학교(원)장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관내 27개의 공사립 유,초,중,고 및 각종학교의 교(원)장과 가평교육지원청의 교육장, 과장, 장학사, 팀장을 대상으로 ‘학생의 꿈을 키우기 위한 물별숲 가평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관내 전입 교장과 지원청 교육전문직 및 팀장의 소개와 인사를 시작으로 상반기 지원청 주요 업무 안내 및 질의응답, 가평교육 기본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했으며, 이어 오찬을 함께하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윤순 교육장은 “교육기관 본연의 노력과 지역의 다양한 교육적 가능성을 발전시킨 공유학교라는 교육적 틀이 함께 연계될 때 비로소 지역의 개성을 한껏 머금은 인재로 성장하고, 그 아이들이 가평의 진짜 미래인재”라며, “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학교를 연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학교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본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기르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가평/이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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