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전·현직 총학생회장 및 임원 등 50여명, 윤소식 예비후보 지지선언
국립한밭대 전·현직 총학생회장 및 임원 등 50여명, 윤소식 예비후보 지지선언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02.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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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식 예비후보가 국립한밭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 및 임원 등 50여 명과 소통을 나누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 및 임원 등 50여 명은 지난 15일 유성 계룡로에 위치한 국민의힘 유성구갑 윤소식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캠프에서 윤소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 선언에 나선 박종인 전)국립한밭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우리는 대전 유성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유성 사람, 윤소식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유성구 갑 지역은 현재 경제, 교통, 교육, 안전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결되지 않은 과제들이 많다”라며 “국민의힘 대통령 그리고 대전 시장과 긴밀히 협의해 이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낼 안정감 있는 국회의원이 꼭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410 희망 소식이라는 이름으로 윤소식 예비후보가 발표한 여러 정책 제안은 지역 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청사진”이며 “윤 후보가 공직에서 검증한 행정 경험과 리더십은 이러한 청사진을 우리에게 머나먼 일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줄 것이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예비후보는 어려웠던 환경을 스스로 이겨낸 대표적인 유성 사람입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이곳 유성을 사랑하는 유성 사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맺음말로 “윤 예비후보가 지방 청년들의 선배로서 우리와 한마음 한뜻으로 행동할 것이라 기대하고 지지하고 성원합니다”라고 지지 선언을 마무리했다.

이어 이들은 윤소식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청년정책특보단으로 임명장을 받았다. △총괄특보단장은 박종인 전 국립한밭대학교 총학생회장 △대학생특보단장은 백종석 국립한밭대학교 총학생회장 △미래세대 특보단장은 조환희 전 국립한밭대학교 총학생회장 △청년특보단장은 이진우 전 국립한밭대학교 총학생회장 △청년소상공인특보단장은 성기백 전 국립한밭대학교 총학생회장이 맡았다.

이어 진행된 정책 간담회에서는 윤 예비후보는 이들과 국립한밭대 및 수통골 관련 대화를 통해 정책적인 자문을 얻기도 했다.

윤 예비후보는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청년센터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를 확대하여 유성의 청년들이 겪는 갈등 문제를 해소하겠다”라며 “앞으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지역에서도 당당히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며 본인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