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갯골생태공원 및 캠핑장 프로그램 3월 운영개시
시흥도시공사, 갯골생태공원 및 캠핑장 프로그램 3월 운영개시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4.02.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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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투어, 다인승 자전거, 취사존 등 픙성한 프로그램 마련
사진/시흥도시공사제공
사진/시흥도시공사제공

경기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 프로그램을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동절기 갯골생태공원 및 캠핑장의 노후 시설을 보수하여 다가오는 봄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를 마쳤다.

갯골생태공원 프로그램 중 전기차 투어와 다인승 자전거는 오는 3월 1일 부터 11월 29일 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염전체험 및 수상자전거 등 기타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공원 내 취사존은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시흥시 공유 플랫폼 시소를 통해 사용 기준일 5일전까지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갯골캠핑장 예약은 인터파크 누리집을 통해 3월 이용분 부터 예약 접수 할 수 있다.

 

시흥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용을 원하는 달의 매 전달 15일(국·공휴일 제외)은 시흥시민에게 50%를 우선 접수, 20일부터 일반시민에게 나머지 50%를 선착순 접수기회가 부여된다.

캠핑데크 사용료는 1박당 3만 5천원(전기료 포함)이며, 현대식 게르(모새달) 사용료는 1박당 10만원이다.

할인대상별 감면률과 관련한 상세한 안내는 인터파크 누리집 또는 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