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는 다이닝 특화 멤버십 ‘다이닝 플러스(Dining Plus)’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이닝 플러스는 기존 멤버십 중 하나인 ‘다이닝 클럽(Dining Club)’을 리뉴얼한 상품이다. 상시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여 서울드래곤시티의 레스토랑과 시설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이닝 플러스 멤버십은 서울드래곤시티 12개의 다이닝 레스토랑과 시설 등에서 사용 가능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우선 바우처는 선택의 폭을 넓혀 △레스토랑 5만원 이용권 4매 △푸드 익스체인지 뷔페 1인 2매 △THE 26 또는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런치 코스 1인 2매 △페이(FEI) 또는 운카이(UNKIA) 식사권 1인 2매 △레스토랑 50% 할인권 1매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위스키 1병 교환권 △메가바이트 커피 교환권 2매 △스페셜 케이크 교환권 1매 등으로 구성됐다.

상시 할인 혜택은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 레스토랑은 최대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아울러 당일 객실 최저가 기준 10% 할인과 연회 5% 할인(식·음료)이 제공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다이닝 클럽 멤버십을 통해 일상에 미식의 즐거움을 더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려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고객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전체 멤버십 가입자는 전년 대비 146% 증가했다. 다이닝 클럽 멤버십 가입자의 경우 143% 늘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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