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금융&아트 세미나 초대전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금융&아트 세미나 초대전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4.02.14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이해와 2월 자산배분 전략
나전칠기 대한명인 김영준 작가 초빙
(사진=미래에셋증권)
김영준 작가 작품.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6일 자산관리(WM)강남파이낸스센터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투자전략 세미나'와 '나전칠기' 대한명인 김영준 작가와 함께하는 금융&아트 세미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융 세미나는 최근 한국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정부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2월 자산배분전략 및 유망 투자자산 소개를 주제로 진행한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상장사가 자발적으로 기업가치 저평가 이유를 분석해 대응 전략을 수립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말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금융시장 변화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금리 변동에 따른 효율적 자산배분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트 세미나는 나전칠기 대한명인 김영준 작가를 초빙해서 진행한다. 

김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5 평창비엔날레 초대작가로 알려져 있다. 

또 김 작가는 2007년 메종 앤 오브제에 참가한 후 열린 파리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의 전시에서 호텔에 머물던 빌 게이츠가 그의 4점의 작품을 구입했으며 이후 빌 게이츠로부터 주문을 받아 X-Box를 제작하기도 했다. 

아울러 스티브 잡스, 힐러리 클린턴, 워렌 버핏 등이 김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김 작가는 태국왕실로부터 초대돼 전시를 가졌으며 프란치스코 교황 성좌와 스티브 잡스로부터 주문을 받아 아이폰케이스를 제작했다.  

해당 세미나 초대전은 손지연 아트플러스 갤러리 수석전문위원 미술학 박사가 큐레이션을 진행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폐기물수거플랫폼 웨이스트버스와 ST(Security Token, 토큰형증권)플랫폼 등 사물인터넷(IoT)기반 플랫폼 구축 전문 IT기업인 엠알오커머스와의 협업을 통해 ST관련 컨설팅을 맡아서 지원한다.

이 세미나에 참석을 희망할 경우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