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하우스토리 향동 입주예정자 220세대원들은 14일 오전 8시 30분 고양시청 앞에서 사용승인 된 오피스텔의 승인 취소 요청을 요구하며 취소권한을 갖고 있는 시장 면담을 요구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입주자 대책위 대표 박모씨는 신아일보와의 집회현장 인터뷰에서 “공사가 다 끝난 상황이 아닌 상태에서 시공사가 떠난다는 소문이 나고 있고, 전체 277세대 중 일부세대 천장에서 물이 새거나, 에어콘 탈락 하자 등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