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사과·배 세트 및 정육 선물세트 역대 최고 매출 달성
부안군, 사과·배 세트 및 정육 선물세트 역대 최고 매출 달성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4.02.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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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3억원, 오프라인 2억8000만원

전북 부안군이 운영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이 갑진년 설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진행된 설맞이 농축수산물 특별판매전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4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판매전은 1만9760여 명(로컬푸드직매장 4764, 행복장터 693, 온라인 1만4303)이 방문 및 주문했다. 설 선물세트 할인 및 무료 택배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과·배 세트 자체 제작 및 정육 선물세트 구성으로 역대 최고 매출액 약 5억8000만원(온라인 3억원, 오프라인 2억8000만원)을 달성했다.

이창학 농촌활력과장은 “설맞이 특별판매전이 판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및 지역업체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행사를 기획하여 신선하고 다양한 부안군 먹거리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부안형 푸드플랜 구축'을 위해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뿐만 아니라 부안고려청자휴게소(서울방향)에 개장한 로컬푸드 행복장터 및 온라인 쇼핑몰 텃밭할매 운영 등 건강하고 안전한 부안먹거리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