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새마을회는 지난 8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230상자의 떡을 읍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박만성 홍천읍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떡을 후원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홍천읍협의회와 홍천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구판사업과 알뜰중고 할인매장 등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설날 및 추석 명절을 맞이할 때마다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11월 사랑의 김장김치, 쌀 나눔 사업으로 연평균 1,500포기의 김장김치와 쌀 200kg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 각종 인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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