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과 15일 관내 초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교사들이 방학 중에 교육과정 준비와 수업 진행에 있어 새 학년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22년에 시작된 동두천양주의 ‘함께 준비하는 새 학년도 교육과정 워크숍’은 이번이 3회로써 매년 방학에 이루어지는 지역의 교육과정 연수 문화로 정착해가고 있다.

이번 연수에도 새 학년에 아이들을 안정적으로 맞이하려는 교사들이 대거 참가를 희망과 함께 동 학년과 함께 새 학년도 교육과정을 특색있게 만들고 싶어 하는 학년부장 선생님들이 다수 참여하였으며, 지역의 같은 학년 교사들과 교육과정 아이디어를 나누고 싶은 소규모 학교의 저경력 교사들도 함께 참여했다.

김금숙 동두천양주 교육장은 “교사들의 깊은 고민이 모여 학년별로 편성된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정이 각각의 학교와 교실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교사의 교육과정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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