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화성시(을) 예비후보, 부동산중개업소 80곳 방문 ‘현장의 소리’ 경청
조대현 화성시(을) 예비후보, 부동산중개업소 80곳 방문 ‘현장의 소리’ 경청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4.02.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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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복합체육센터 앞당겨 건립, 동인선 조기 개통... 노력할 것"
조대현 예비후보가 설 연휴 전후로 사흘간 부동산 중개업 사무소 80곳을 방문해 공인중개사들의 고충을 경청했다.(사진=예비후보)
조대현 예비후보가 설 연휴 전후로 사흘간 부동산 중개업 사무소 80곳을 방문해 공인중개사들의 고충을 경청했다.(사진=예비후보)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 명절 연휴를 전후로 부동산중개업소 80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14일 밝혔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설 연휴 전 7일과 8일, 연휴 다음날인 13일 사흘간, 동탄1신도시 일대 부동산중개업 사무소 80곳을 방문해 고충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사흘간 총 8시간, 2만 보를 걸어 다니며 잰걸음으로 동네현장을 살피고 소통했다.

정명학 롯데골드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조대현 예비후보의 방문을 반기며 “경기 침체로 부동산 거래까지 부진한 지 오래 됐다”면서 “부동산 장기불황에서 벗어나려면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뤄온 동탄신도시 지역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동탄복합체육센터를 앞당겨 건립하고 동인선을 조기에 개통하면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경제 부흥의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부동산중개업 사무실 방문에는 조대현 예비후보 선거캠프의 이재수 고문이 동행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