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되며 상승 마감
[마감시황] 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되며 상승 마감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4.02.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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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정은 기자)
(사진=신아일보DB)

코스피와 코스닥은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속되며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32포인트(p, 1.12%) 오른 2649.6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전일보다 23.85p(0.91%) 오른 2644.17에 개장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18.57p(2.25%) 오른 845.1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이날 오전 전일보다 4.56p(0.55%) 오른 831.14에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은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570억원, 4905억원 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4013억원어치 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817억원, 1711억원 매도했으며 외국인은 2595억원을 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약과 반도체·반도체장비는 전일 대비 각각 2.83%, 2.50% 올랐다. 반면 철강과 조선은 전일 대비 각각 2.03%, 0.86%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1원 내린 1328.1원에 장을 마쳤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은 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되며 강세를 보였다"며 "또 저 PBR(주가순자산비율) 업종 주도력이 지속되며 인공지능(AI) 영향에 반도체 업종도 상승했다"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