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SK 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반찬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이 따뜻해질 이웃들을 생각하며 잡채, 돼지고기, 나박김치, 5색전, 그리고 밑반찬 세 가지를 준비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홀로 지내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선희 부녀회장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주민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수원/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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