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학회, 지역 인재 위한 장학금 기탁 이어져
문경시장학회, 지역 인재 위한 장학금 기탁 이어져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4.02.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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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 1억 4천 4백만 원
㈜도우상사 500만원, 제일정보통신㈜200만원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 1억 4천 4백만원 (재)문경시장학회 사진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 1억 4천 4백만원 (재)문경시장학회 사진

경북 (재)문경시장학회는 지난 5일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에서 문경시금고 협력사업 약정에 따라 (재)문경시장학회에 1억 4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진창 지부장은 “많은 학생들이 교육 혜택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역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같은 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도우상사에서 500만 원, 제일정보통신㈜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도우상사 500만원, (재)문경시장학회 기탁 사진
㈜도우상사 500만원, (재)문경시장학회 기탁 사진
제일정보통신㈜200만원, (재)문경시장학회 기탁 사진
제일정보통신㈜200만원, (재)문경시장학회 기탁 사진

㈜도우상사는 폐기물 수출, 재생원료 생산 등 상품종합도매업체로 2022년 기탁과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구미에 소재를 둔 제일정보통신㈜의 송원호 대표는 지역출신으로 작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여 올해도 이어오고 있으며 고향사랑 기부금도 별도 200만 원 기탁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교육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 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