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유충모 주무관, ‘헌혈 명예의 전당 등재’ 화제
동두천시청 유충모 주무관, ‘헌혈 명예의 전당 등재’ 화제
  • 김명호 기자
  • 승인 2024.02.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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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
(사진=동두천시)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13일 평생교육원 유충모 주무관이 꾸준한 헌혈 나눔 실천으로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하고 ‘헌혈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유 주무관은 공군 복무 시절 첫 헌혈을 시작해 35여 년간 규칙적으로 작은 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지난 1989년 1월, 헌혈 1회를 시작으로 2015년 은장(30회), 2018년 금장(50회)에 이어 지난 2022년에 명예장(100회)까지 수상했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매우 어려울 때에도 유 주무관은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 지속적인 헌혈을 실천했으며, 올해 2월까지도 126회 헌혈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