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서 한국인 사망… 현지 경찰, 피살 가능성 수사
말라위서 한국인 사망… 현지 경찰, 피살 가능성 수사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4.02.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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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거주하던 한국인 여성이 집을 나섰다가 사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7일 말라위에 체류 중이던 한국인 1명이 사망했다. 

말라위에는 한국 공관이 없어 주짐바브웨대사관이 겸임한다. 주짐바브웨대사관은 담당 영사를 말라위로 급파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피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주력하고 있다. 사망자의 신상과 관련된 사항은 개인정보로 확인이 불가한 상황이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