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사랑채, 아름채 노인복지관이 지난 8일 설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설맞이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난타･국악 등 흥겨운 공연과 설맞이 장터 행사 등이 진행되며 어르신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제공했다.

복지관을 찾아 새해 인사를 전한 김성제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사업,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과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의왕시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의왕/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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