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마성 그라운드골프장 개장
문경, 마성 그라운드골프장 개장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4.02.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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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억원 투입 3200㎡ 면적에 8홀 규모 조성
(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지난 7일 시민, 그라운드골프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성면 소야솔밭에 새롭게 조성한 ‘마성 그라운드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시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도ㆍ시의원, 그라운드골프클럽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소야솔밭에 조성한 마성 그라운드골프장은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3,200㎡ 면적에 8홀 규모로 조성했으며, 이외에도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또, 마성 소야솔밭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솔밭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곳이다. 여기에 그라운드골프장이 더해지면서 지역사회 교류를 촉진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시장은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으로 그라운드골프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이용가능한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