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능곡전통시장 찾은 與 김필례 “소상공인 정책 꼼꼼히 살필 것”
설맞이 능곡전통시장 찾은 與 김필례 “소상공인 정책 꼼꼼히 살필 것”
  • 허인 기자
  • 승인 2024.02.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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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례 예비후보는 능곡전통시장을 찾아 “요즘 경기가 어렵다는 시장 상인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제 가슴도 동시에 아프다”며 “저 김필례와 국민의힘은 누구보다도 가장 일찍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들의 한숨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필례 예비후보는 “현재 윤석열 정부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인 80조원 규모의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해당 지원 정책을 더 늘려 고양을 비롯한 지역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에게도 골고루 지원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곳 설명했다. 

지난 2022년부터 정부는 상환능력이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 대해 △유동성 및 경쟁력제고 지원자금을 2년간 41조2000억원 규모로 공급하고 △고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차주에는 8조5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환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필례 예비후보는 “‘고양을 품은 메가시티 서울’ 비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민생을 살리는 일”이라며 “민생을 살리는 초석은 고양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살리는 일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