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복지부 장관 주재 ‘제4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는 9일 오전 조규홍 본부장 주재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따른 의사 단체 집단행동 동향, 설 명절 연휴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대책 등 운영체계를 집중 재점검했다고 밝혔다.
조규홍 본부장은 “정부는 국민들이 진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설 연휴에도 비상진료대책상황실과 중수본을 운영하는 등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 태세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