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설 앞두고 경남·울산에 복꾸러미 기탁
BNK경남은행, 설 앞두고 경남·울산에 복꾸러미 기탁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4.02.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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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6150세대에 3억750만원 물품 전달
(사진=BNK경남은행)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남·울산지역에 복꾸러미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난달 20일 경상남도 시·군과 울산지역 취약게층 등 총 6150세대에 3억750만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복꾸러미 전달을 위해 임직원들은 즉석밥과 전복죽, 식용유 등 14개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직접 복꾸러미를 만들었다.

아울러 경남은행은 지난달 29일 임직원들이 모은 의류와 잡화 등 1457점을 아름다운가게 경남본부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임재문 BNK경남은행 경영전략본부 상무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과 훈훈함을 나누기 위해 사랑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올해는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복꾸러미를 지원물품으로 전달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