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서울 남대문 쪽방촌에 온정 손길 전해
IBK기업은행, 서울 남대문 쪽방촌에 온정 손길 전해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4.02.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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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간편 조리식품 등 전달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서울 남대문 쪽방촌 거주민에 간편 조리식품, 간식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남대문 쪽방촌에는 약 350가구가 거주하는 가운데 대부분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으로 정부보조금을 통해 월세, 생활비를 충당해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설맞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돈의동, 서울역, 창신동 쪽방촌 등에 방한·위생용품, 김치, 과일세트를 전달하는 등 쪽방촌 주민들을 지속 후원해오고 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