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는 지난 6일 포항을 찾는 귀성객, 관광객 및 시민들이 식중독 사고 없는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관광지 주변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음식점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 식자재 관리 및 조리도구 사용에 대한 영업자 주의사항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식중독 예방 요령 홍보물을 배부했다.

정해천 구청장은 “시민들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