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3년 판매우수자 톱10 공개…대전 김기양 이사, 3년연속 1위
현대차, 2023년 판매우수자 톱10 공개…대전 김기양 이사, 3년연속 1위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4.02.07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 이사, 지난해 416대 판매…“고객 든든한 서포터 될 것”
2023년 전국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된 현대자동차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사진=현대차]
2023년 전국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된 현대자동차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사진=현대차]

김기양 현대자동차 대전지점 영업이사가 3년 연속 현대차 최다 판매직원으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7일 ‘2023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선 지난해 총 416대를 판매한 김기양 영업이사가 최다 판매 직원으로 선정되며 2021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전국 판매 1위 자리에 올랐다. 김 영업이사는 1991년 10월 입사 이후 지난해까지 총 누적 판매 6194대를 기록했다.

김 영업이사는 “3년 연속 전국 판매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돼 영광”이라며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언제나 진심을 담아 고객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는 든든한 서포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 (399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380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 (317대) △대치지점 양병일 영업부장 (314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311대) △반포지점 김영환 영업부장 (291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256대) △다산지점 윤규식 영업부장 (243대) △속초북부지점 유종완 영업이사 (241대) 판매를 기록하며 판매 우수자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판매 우수자 TOP 10에 선정된 직원들은 지난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한 판매 성과를 달성할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파악해 적절한 차종을 제시하는 전략적인 판매 방식 △고객 최우선 마인드를 바탕으로 한 대기 고객 케어 서비스 강화 등을 꼽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jangstag@shinailbo.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