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주상절리기 등 주요관광 정상 운영
철원, 주상절리기 등 주요관광 정상 운영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4.02.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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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당일만 휴무···DMZ안보관광은 중단
(안내문=철원군)
(안내문=철원군)

강원 철원군은 설명절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등 주요 관광지가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된다고 7일 전했다.

연휴 동안에는 주상절리길과 은하수교, 물윗길, 철원역사문화공원의 소이산모노레일, DMZ생태평화공원 십자탑, 용양보 코스 등 주요 관광지가 방문객들을 환영한다.

다만 철DMZ안보평화관광 코스인 평화전망대와 승리전망대 관광은 운영을 중단한다.

그러나 김화읍 화강 쉬리공원 눈썰매장 일원에 마련된 화강 얼음꽁 놀이터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 내내 정상 운영되며 설 당일인 10일에만 오후 12시 30분부터 문을 연다.

철원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가 문을 연다”며 “올해 설명절은 가족과 함께 철원관광 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