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설 연휴 긴급구조 및 응급진료 지원태세 유지
국방부, 설 연휴 긴급구조 및 응급진료 지원태세 유지
  • 허인 기자
  • 승인 2024.02.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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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여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60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000여 명의 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설·추석)에 300여 명의 일반 국민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우리 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