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희 개혁신당 정책특보, 광주갑 선거구 출마 선언
성수희 개혁신당 정책특보, 광주갑 선거구 출마 선언
  • 박광만 기자
  • 승인 2024.02.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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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수희 개혁신당 정책특보)
(사진=성수희 개혁신당 정책특보)

성수희 개혁신당 정책특보가 6일 제 22대 총선 경기 광주시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성 특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한국 정치를 극단적 양당 체제의 폐단이 크다"며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와 민생의 회복, 그리고 그동안 그려온 광주 발전의 큰 그림을 완성 시키고자 결심했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그는 "광주갑 선거구가 재선의 국회의원은 물론, 지자체장이 여당으로 바뀌어도 수도권 도시계획 여건과 대안을 마련하지 못했다"며 "규제 한계에 부딪힌 광주의 실상을 정확히 알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 특성과 광주 만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성수희 특보는 서울보다 살기 좋은 세계적 친환경도시, 역동적인 첨단 산업 스마트도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등 3대 미래 비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실천 방향으로 디지털 교통체계로 거점형 허브 망 형성, 신산업 성장 동력의 지속적 발굴,교육과 문화, 여가를 지원하는 정주 여건 구축을 약속했다.

성수희(58) 정책특보는 원주 태생으로 충주고와 세종대를 졸업하고, 이희범, 김영주, 정세균 산업부장관의 정책보좌관을 지냈으며 한국플랜트산업협회 본부장을 역임했다.

[신아일보] 광주/박광만 기자

km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