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지난 5일 부산 영상산업센터에서 사단법인 부산영상위원회에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그간 부산은행은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1996년 제1회부터 28년 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부산불꽃축제, 부산마루국제음악제 등 지역 문화행사 후원과 갤러리 및 소극장 운영, 음악회 개최 등 지역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영화·영상 제작시스템 체계 구축 등 지역 영상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문정원 부산은행 동부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부산이 국제적인 영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부산영상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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