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ROTC 중앙회, ‘초급간부 안정적 획득’ 위해 머리 맞대
국방부-ROTC 중앙회, ‘초급간부 안정적 획득’ 위해 머리 맞대
  • 허인 기자
  • 승인 2024.02.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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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국방부차관, ROTC 중앙회 방문

먼저, 초급간부 획득의 어려움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정적 획득을 위해 ‘국방부-ROTC 중앙회’ 모두 최선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 추진과제와 연계하여 △획득체계 및 인사제도 개선, △경제적 보전 및 복지혜택 확대, △취업지원 및 자기개발 지원 확대 등 학군장교 지원율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과제를 설명했다.

이어서, 김선호 차관은 ROTC 중앙회와 협업을 통해 추진해야 하는 사항을 논의함과 동시에 올해 3월부터 모집하는 학군장교 선발에서부터 임관까지는 물론, 초급간부의 안정적 획득 전반에 걸쳐 국방부와 ROTC 중앙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할 것임을 약속했다.

국방부는 ‘학군장교가 단기복무장교 획득의 70%를 차지할 만큼 창끝 전투력의 중추적인 역할과 전역 후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안정적 획득 및 운영을 위한 추진과제 모두가 실효성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내실 있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국방부차관이 ROTC 중앙회에 방문하여 학군장교 지원율 제고를 위한 정책설명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중앙회장 : 왼쪽에서 여섯번째, 김선호 차관 : 왼쪽에서 일곱번째)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